안녕하세요, 마사지멘토입니다.
오늘은 스웨디시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많은 사랑을 받는 마사지 기법인 만큼 어떤 기술을 활용하여 받는지
안다면 더 즐거운 마사지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 주제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스웨디시는 스웨덴에서 파생된 마사지 기법으로
오일을 따뜻하게 데워 전신을 관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통의 압으로 굉장히 부드럽고 간지러운 느낌이 들어 스트레스와 불안감,
우울증 같은 정서적 케어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스웨디시의 근본적인 효과는 림프를 풀어주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데 있습니다.
림프는 혈액과 마찬가지로 전신에 흐르고 있는데요. 이 림프액이 전신을 순환하면서
피와 함께 영양분을 공급하며 몸 안에 침투한 세균,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면역체계 역할을 합니다. 또한 몸 속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 림프가 막히게 되면 몸이 붓고 쉽게 피로해지며 감기 같은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스웨디시를 받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웨디시 기술은 총 7가지가 있지만 대부분의 마사지샵에서는 에플러라지, 페트리사지, 프릭션, 바이브레이션, 탑포트먼트 5가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마사지샵에 따라 사용되는 기술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에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에플러라지는 마사지의 시작과 끝에 시행하는 기술로 전신을 쓸어내리듯 진행합니다.
페트리사지는 전신을 반죽하듯이 주무르는 것이 특징이며 근육을 풀어주고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돕습니다. 프릭션은 관리사의 손과 피술자의 피부의 마찰열을 이용해 근육과 림프를
이완하는 기술입니다. 바이브레이션은 손바닥이나 손가락 끝으로 근육을 가볍게 움직여 이완시켜주는 기술입니다. 스웨디시와 비슷한 마사지로는 로미로미마사지,
슈얼마사지가 있으니 여러분의 취향에 맞는 마사지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타이마사지, 스포츠마사지와 같은 건식마사지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스웨디시 기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봤는데 여러분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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