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사지멘토입니다.
날이 뜨거워지면 여름 휴가가 기다려지는데요.
코로나 규제로 인해 못 갔던 해외에 눈길을 돌리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타이마사지 용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꼭 태국에 안 가도 한국 타이마사지샵에서 쓸 수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국에 있는 타이마사지 샵은 태국에서 교육을 받고 온 현지 관리사님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기도 하고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해요. 최근에는 관리샵에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있는
프린트물을 나누어 주는 곳이 늘고 있긴 하지만 타이마사지 용어를 미리 알고 가신다면 더욱 좋겠죠.
타이마사지는 압이 워낙 강한 마사지로 웬만한 분들은 바우바우라는 말을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우바우는 약하게, 살살 이라는 뜻인데요. 압의 세기나 스트레칭 강도를 조절하는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낙낙은 세게 라는 의미입니다.
부위에 따른 타이마사지 용어를 알려드릴게요.
머리 : 후아
어깨 : 라이
목 : 커
팔 : 캔
등 : 람
허리 : 에우
다리 : 카
부위는 이 정도만 알고 계셔도 전신 케어 받는데에 문제는 없을거예요.
다른 단어들도 같이 알아볼게요.
낙낙 : 세게
바우바우 : 살살
천천히 : 차차
아프다 : 쨈
많이 : 여여
좋아요 : 싸바이디 안돼요 : 마이다이 여기 : 티니 왼쪽 : 싸이
오른쪽 : 콰아
등이 있습니다.
앞서 알아본 용어들로 단어를 만들어볼까요?
살살해주세요 : 바우바우
허리가 아파요 : 람 쨈 어깨 많이, 세게 해주세요 : 라이 여여 낙낙
왼쪽 천천히 살살 해주세요 : 싸이 차차 바우바우
등 어순은 한국말과 비슷하기 때문에 단어들을 알고 있으면 쉽게 조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알아본 타이마사지 용어로 태국 여행 혹은 한국에서 타이마사지를 받으실 때
더욱 만족스러운 마사지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도 유익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들고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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